'선교사'에 해당되는 글 105건

  1. 2018.05.23 주님 들어주소서!
  2. 2018.05.12 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3. 2018.04.19 4윌 향내~~
  4. 2017.09.29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린 감격적인 시간이었다.
  5. 2017.05.16 늦은 봄 소식
  6. 2016.07.27 그냥 또 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7. 2015.12.31 기분 좋은 선물 (1)
  8. 2015.11.15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워야 한다 (16)
  9. 2015.08.25 2015년 8월 선교편지
  10. 2015.04.03 교회의 수난시대
2018.05.23 08:10

주님 들어주소서!

수많은 상처의 흔적으로 인하여 굳은 살이 박혀 마음이 무뎌질 만도 한데

또 어떤 일을 만나면 잠시 흔들리며 머리가 띵하여 기도가 안 나올 때가 있다.

늘 감사가 넘치고 기쁨이 충만하다면 참 좋을 텐데 말이다.

 

사람이 감당할 시험밖에는 너희에게 당한 것이 없나니 오직 하나님은 미쁘사 너희가 감당치 못 할 시험 당함을 허락지 아니하시고 시험 당할 즈음에 또한 피할 길을 내서 너희로 능히 감당하게 하시느니라. 고전10:13

그러나 분명한 것은 잠시 후에 더 좋은 길에 서서 기뻐하며 회상하는 그 날이 있다는 것이다.

 

새 교회를 짓는 그 날부터 교회에서 열심을 다하여 섬기던 위짜

마약을 끊고 새 사람이 되었다 싶었다.

눈치도 빠르고 몸도 빠르지만 무엇보다 성심 성의껏 주의 일을 했으므로 그를 나무랄 일이 없었다. 사람인 나도 무엇을 더 줄까싶을 정도로 늘 칭찬받을 만했다. 그렇게 열심이던 그에게 지난 가을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가 싶었다. 글리드꼬브까에 집을 샀고, 올 봄에 땅 2헥타르를 샀다. 계약을 마치고 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을 하러 갔다 오겠다고 돈을 들고 나가서는 소리 소문도 없이 들어오지 않았다. 전화도 받지 않고 카톡에 답도 없었다. 변을 당한 것은 아닌가! 여기 저기 연락을 해 놓고 거의 뜬 눈으로 걱정에 걱정을 더하면 기다렸다. 지금 벌써 2주일이 지났다. 이렇다 할 연락도 없더니 어떤 사람을 통하여 자기가 먹던 약을 몰래 가지고 갔다. 그리고 전해 들은 말은 여자가 생겼다는 것이다. 사실을 말하면 축복 기도해서 보내줬을 것을…….
오늘도 연락이 없다. 신뢰가 무너지고 믿었던 사람에게서 당하는 배신감이 참 말할 수 없이 아프다.




정말 자식같이 사랑했던 슬라와

글라드꼬브까 교회를 담임으로 세우려고 양육하던 슬라와 이라 부부

교회의 화재사건으로 방황하고 떠났다가 헤르손 교회로 돌아갔다. 여러 가지 우여곡절도 많았지만  일을 하면서 교회를 섬기는 일을 함께 병행한다는 점에서 감사했다.

세월이 지나면 알리라, 네가 그 자리에 서게 되면 알리라.

신장이 나빠져서 이식을 받아야 하는 실정, 우크라이나에서 할 수 없다고 하여 터키에서 수술을 받기로 하였고 돕는 손길들을 통하여 8450달러가 모아졌고(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 하나님께서 기억해 주시길 간절히 바라며 감사드립니다)

지금은 부족한 12.000달러와 수술 절차에 필요한 서류를 준비 중에 있으며 다리는 계속 힘이 없고 감각이 없어 오늘도 넘어 질뻔했다고 한다.


 

기도제목

1.     하나님이 진실한 일군을 보내주세요

2.     슬라와의 수술과 준비하는 모든 일이 잘 되어지도록

3.     여름성경학교 준비를 위하여(교사)

4.     선교사님에게 강건한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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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2 07:49

한 생명을 구하는 일에 동참해 주세요!

슬라와는 저희들이 우크라이나에 들어가 처음 만나 8년동안 신학을 가르치고 

전도사로써 양육했던 사람입니다. 현재는 '헤르손 생명샘교회'를 담임하고 있습니다. 


만성신장염으로 인하여 병원에 입원하고 투석을 하고 살던 중 급격이 합경증까지 겸해지며 

손발이 마비증상이 오고 더 이상 스스로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 이르렀습니다.

우크라이나에서는 신장이식은 집계 가족 외에는 할 수있는 법이 없습니다. 

아내와 장모님이 신장 이식을  해 주길 원했지만 서로 맞지 않아서 다른 방법을 찾았습니다. 

수술은 터키에서 하기로 하였고 아내의 신장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슬라와와 맞는 사람을 찾아 이식하기로 한 것입니다. 이제 수술비(22.000$)만 해결하며 되는 상황에 동역자 여러분의 생명을 구원하는 이 일에 동참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도움을 청합니다.

나의 남편과 가족의 생명을 구해 주소서!

사랑하는 나의 남편 세르비나 슬라와는 1982, 12,11일생이며, 귀여운 두 딸을 가진 아버지이기도 합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 장로교회의 말씀을 전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큰 절망에 빠졌습니다남편의 신장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한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만성신장 요도 5단계라는 의사의 판결을 받았습니다

 2006년도 건강검사를 했을 때 슬라와에게 신장의 이상한 흔적이 있다는 진단을 받았었고

그 후에 입원 치료를 받은 후 검사를 받으니 괜찮아졌다는 판단을 받았고 별일 없이 잘 살고 있었으며 아무 증상도 느끼지 못했습니다.

2017년 그에게 급격하게 건강을 잃어버렸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치료를 받았지만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었습니다슬라와의 신장이 완전히 나빠져서 비싼 약으로 지탱하고 있으며 그리고 혈액 투석으로 살아가고 있었으며, 남편은 지금 마지막 힘을 다해 고통과 싸우고 있습니다. 병세가 심하게 악화되었으며, 그의 신장이 약해져서 더 이상 일을 하지 않고 정상으로 살수 없다고 합니다의사의 또 새로운 진단은 다신경증이 더해졌습니다. 이 병은 결국 손과 발이 마비가 되고 서지도 못하고 걷지도 못하게 된다고 합니다..

의사들은 급하게 신장 이식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한 시가 급한 상황입니다.


우리에게는 어린 두 딸이 있습니다. 저도 하던 일을 휴가를 내었습니다. 1 5개월 된 아기를 돌봐야 되기 때문입니다.

터키에서 수술을 받기 위하여 22.000$ 정도가 필요합니다. 내가 기증을 하고 싶지만 맞지 않아 내 신장을 다른 사람에게 주고 남편에게 맞는 기증자를 찾았습니다. 이렇게 기증자를 찾고서도 도움이 없이는 저희 형편으로는 이 많은 돈을 구할 수가 없습니다.

진심으로 도움을 구합니다. 모든 분들께서 외면치 마시고 관심을 가지시고 나의 남편의 생명을 구하는 이 일에 동참해 주신다면 진심으로 감사하겠습니다. 

 

세르비나 슬라와의 아내 이라 드림











Прошу помочь спасти жизнь моему мужу и отцу семьи!


Вячеслав Щербина, 11.12.1982 г. р., 

любящий муж, отец двух прекрасных дочерей, проповедник в Пресвитерианской церкви г. Херсона, Украина, 

оказался в большой беде – у него перестали работать почки. 

Вердикт врачей – хроническая болезнь почек 5 стадии. 

В 2006 году, во время планового обследования Вячеслава, 

медики обнаружили у него нарушение функции почек и поставили диагноз: гломелуронефрит. 

После того, как Слава прошёл стационарное лечение, его анализы улучшились. Все это время 

он нормально жил, работал и не имел проблем с самочувствием. 

Но в 2017 году состояние его здоровье резко ухудшилось, и его положили в больницу 

для прохождения курса лечения. Медикаментозное лечение не дало результата, 

и тогда врачами было принято решение – срочно начать терапию гемодиализом, 

чтобы спасти жизнь Вячеслава.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его физическое состояние поддерживается благодаря дорогостоящим препаратам 

и процедуре гемодиализа (очищение крови с помощью аппарата «искусственная почка»).

Вячеслав до последних сил трудился, чтоб обеспечить свою семью, 

но из-за постоянной интоксикации организма, его состояние ухудшилось, он ослаб 

и больше не в состоянии работать 

и полноценно жить. Врачи поставили ему еще один новый диагноз – токсическая полиневропатия. 

Это заболевание парализует  конечности (ноги и руки) Прогнозы медиков неутешительны. 

Не сможет самостоятельно ходить и т.д.

Нужно делать срочную трансплантацию почки. Счет идет на дни. 

У нас со Славой две малолетние дочери, я жена в настоящее время находится в декретном отпуске, 

по уходу за младшим ребенком (1 год 5 мес.). Операция по трансплонтации стоит 22.000$ (Турция) 

Это  "перекресная пересадка" - когда есть донор но он не подходит подберают такую же пару и меняют доноров. 

(Мой для них, а ихний для меня)

 Без посторонней помощи наша семья не в состоянии собрать $22,000 USD на операцию.

Сердечно прошу откликнуться всех небезразличных людей и принять участие 

в сборе средств на спасение жизни моего мужа. С большой благодарностью 


                           Щербина Ирин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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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4.19 15:21

4윌 향내~~

형식의 의한 부활절,

부활절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며, 또 부활절을 보내며 4월의 분주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예수님께서 부활하신 것을 환영하기라도 하듯이 긴 추위를 견디고 이겨낸 초목들이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어 자신을 드러내더니 그 곳으로 나비와 벌들이 그리고 새들이 깃들여 기뻐 노래하고 있다. 교회 주위에 심은 온갖 나무들이 제각기 다른 향을 내며 화사한 자태를 내보이니 교회가 한 폭의 그림같이 변했다.

 

 

믿음이 있노라 고백하는 우크라이나 사람들은 정말 믿음이 있는 것일까? 일 년에 한 두 번만 정교회에 나가도 그곳은 자기네 교회이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는다고 고백을 한다.  4 8일 정교회 부활절로 예배를 드렸고 그 다음 주일은 거의 모든 사람들은 꽃을 들고 교회 대신 산소를 찾아간다. 옷을 정갈하게 차려 입고 온 가족이 모여 산소에 가는 저 모습이 이제 낯설지 않은 모습이다.   

언제나처럼 예수님 부활하셨습니다. 정말로 부활하셨습니다”. 서로 인사하고 화답하면서 말이다.

이 모습은 오랜 기독교 역사를 자랑하는 이들의 문화요 풍습으로 우린 하나님을 사랑하며 예수님의 부활을 믿습니다. 라는 고백이 그 속에 숨겨져 있는 것이다.

 


진리에 의한 부활절

말씀을 믿게 하기 위해 공부를 가르치고 복음을 듣고 모인 이 사람들이 성도의 길을 걸어가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세상의 유혹과 이웃과의 구별된 삶의 실천이니까 말이다.

변하지 않고 흔들리지 않고 예수님의 손을 잡고 걸어가는 사랑하는 성도들이 너무도 귀하고 아름답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희생하고 욕을 먹고 비웃음을 당해도 이 일을 묵묵히 하는 이들의 걸음으로 지경이 조금씩 넓혀져 가고 있다.


 


4월의 봄 향기처럼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도 예수님의 작은 제자들이 말씀을 실천하며 은은한 향기를 자아내고 있다.  


기도제목

1. 신학생들이 더 많이 등록하길 그리고 사역하는 신학생들의 교회가 더 많이 성장하길

2.잔잔히 퍼져가는 이 복음이 이웃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3. 차량 구입이 잘 되어지도록

4. 한국에서 실습을 받고 있는 김경자 선교사 잘 받고 들어올 수 있도록

5.한국에서 일하고 있는 고려인 성도들 지켜주시길

6. 간이 많이 안좋은 위짜가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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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9 17:54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우고 헌당예배를 드린 감격적인 시간이었다.

장로와 권사 취임식과 무너진 장막의 다시 세워진 곳에서 헌당예배를 드린 예배는 감동과

감격의 자체였다 선교 지에서 장로와 권사를 세우는 일은 그리 흔한 일이 아닐 듯싶다.

황무지에 개간을 하여 나무를 심고 가꾸어 열매를 맺게 하는 일과 같다고 있을 것이다.

많은 시련과 환란이 지난 후에 장로 2분과 권사 3명을 세우는데 어찌나 기쁘고 감동이던지

세움을 받는 이들은 마음을 이해할 있을까!

이렇게 감동스러운 자리를 빛내기 위해 지구 바퀴를 돌아 수천 마일을 날아와 주신

사랑누리 선교회 회장님이신 권성대목사님과 사모님 아름다운 찬양을 안고 달려오신 사랑

중창단과 모든 일정을 주관하시고 인도하신 최재봉목사님 그리고 헌신적인 권사님들에게

너무도 감사했다.

예수님의 사랑에 매여 움직인 걸음이었지만 인간적인 사랑에 함께 매여 움직인 걸음처럼 느껴져서 그저 감사하고 감사한 마음이 넘친다.

주님께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기억해 주시고 하늘에 상으로 준비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하고 싶다. 우리가 땅에서 갚을 없어 하늘 아버지께 올려 드린다.


 

장로와 권사의 직분을 받은 이분들은

지금까지 교회가 세워져 가는데 힘에 겹도록 수고와 헌신을 아끼지 않았고 우리가 힘들고 외로워할 위로와 기쁨을 사람들이다.

주님 오시는 그날까지 변하지 않고 직분을 감당하여 교회를 더욱 든든히 세워가기 위해

예수님의 사슬에 매여지길 간절히 소망해 본다.


 

 

아직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목사안수를 거절한 슬라와, 개척을 해서 나간 샤사 전도사,

장로안수를 받은 알렉, 다른 교회에서 전도사로 사역하는 샤사가 세상으로 나아가지 않고 끝까지 십자가를 붙잡고 예수 복음 전하는 전도자의 길을 가길 바란다


 

 

안드레이

신학생 중에 가장 약한 같아 보였던 , 하나님이 지혜롭고 성령의 충만한 아내를 주시더니 이제 100여명이 모이는 교회를 담임하게 하셨다. 물론 수습기간으로 1년은 테스트를 받는다고

하지만 말씀을 전하며 지혜롭게 교회를 섬기고 있다.

지난 주에는 그가 담임하는 교회에 말씀을 전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다녀왔다. 다녀오는 길이 어찌나 기쁘고 뿌듯하던지 입가에 감사가 절로 나왔다. 아버지 감사합니다.


 

 

신학교사역

2기생들은 참으로 연약한 같이 시작이 되었다. 5명이 공부를 이어 가고 있었다. 지난 주에 가정교회 담임하고 있는 리더 명이 왔다. 돌아가서 얼마나 크게 입을 벌려 소문을 냈던지 리더 2명이 오겠다는 연락을 받았다. 하나님께서 조금씩 아주 조금씩 길을 넓혀 주시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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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6 05:15

늦은 봄 소식

고국에서 선교지로 들어온 지 2개월이 되었다

무척 바쁜 시간을 보내고 이제야 글을 올린다

이상 기온으로 기후변화의 기복이 심하더니만, 5월 중순의 기온이 영화의 기온으로 떨어지면서

농작물에 냉해를 입어 심었던 수박과 오이 등을 엎어버리고 다른 작물을 심느냐 고생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정말 가슴 아픈 일입니다. 그래도 견뎌가며 살아가야 하는 인생길 다시 허리를 동이고 일어서는 이들의 선교사인 나보다 믿음이 더 좋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부활 주일에 어려서부터 교회에 나오던 엘라라와 라이샤가 세례를 받았습니다.

많은 가정이 생계를 위해 이곳을 떠나 휑하게 빈자리에 어린 아이들이 채워져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신학교 학생들 역시 생계를 위해 헤르손을 떠났고,

지금은 안드레이 세르게이 알렉 위짜 샤사 나타샤 이렇게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몇 명 안 되는 학생들이지만 이들을 통하여 복음의 열매가 맺히기를 소망하며 감사의 마음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바라본다



세상은 쉴 사이 없이 세찬 풍파를 몰고 오지만 이 세파 속에서도 꽃을 피워야 하기에 씨앗을 심기를 반복합니다. 이번 여름 성경학교는 625일부터 시작 할 계획으로 준비 중에 있습니다.

 


쌀쌀한 추위로 인해 꽃을 오래 품고 있었던 유채꽃이 이제 피기 시작합니다  

우크라이나의 봄 소식을 상징 하듯이 만발하며 미소 짓고 있습니다.

어김없이 봄을 알리는 저 모습처럼 복음을 씨앗을 뿌리며 천국곡간에 알곡이 가득 채워질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달려 봅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주시며 후원으로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 주시는

사랑하는 동역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올립니다.

김 창호 김경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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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27 04:26

그냥 또 한 페이지를 넘기면서

기차를 타고 창 밖을 내다보면 빠르게 스쳐 지나가는 나무나 집들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며 오래 머물 수 없도록 지나쳐간다

이처럼 우리의 삶이 빠르게 지나가는 그림들과 같다.

교회공사 마무리와 식당공사, 마당정리 너무도 많은 일들이 인부들을 지치게 할 뿐 아니라 

계획했던 6월 말 행사인 성경학교는 점점 미뤄지게 되었고 더 미룰 수도 접을 수도 없는 시점에서

7 17~24일까지의 기간을 정리하고 공사와 성경학교를 병행하여 준비해야만 했던, 

그 시간은 한숨이 기도로 하소연하여 올려드려야만 했다

낮 시간의 불볕더위는 가가호호 다니며 굳게 잠긴 대문을 두드리고 소리치는 우리의 머리에 연기가 날 지경이었다

온 동네의 개 짓는 소리는 전도자의 등장을 무안하게 했지만 주인장이 나오지 않고는 견딜 수 없도록 만들어 주는 신호탄이 되어주었다.

이 기간에 성경학교를 하는 것은 가장 어리석은 짓이다.많은 사람들이 집을 비우고 바다로 갔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불로 타버린 교회를 걱정하기보다 성경학교를 못할까 걱정하던 어린이들의 눈물 흘리던 모습 때문에 하나님의 집이 새로이 건축됨을 알려 주어야 되었다.

교사들은 감당할 수 있을까? 악기를 다룰 사람도 없는데걱정이 앞을 가렸지만 우크라이나에 와서 처음으로 믿었던 어린 학생들이 자라 대학에 갔고 그들이 교사가 되어 처음으로 함께 성경학교를 열었다. 기대했던 것보다 더 센스있게 감당해 준 교사들 때문에 또 소리 없이 헌신한 사람들 때문에 힘들지 않게 마칠 수 있었다


 마약센터에 살고 있는 알라는 동상으로 두 발이 반쪽 밖에 없다. 그 발도 계속 가렵고 치료를 받아야 될 지경이지만 6시 기도시간에 와서 저녁 시간까지 봉사를 했다. 안쓰러워서 좀 일찍 들어가 쉬라고 했더니 자신이 일할 수 있을 때하고 천국에 가서 쉬겠다고 대답했다. 무릎이 퉁퉁 부은 베네라, 관절염으로 손가락 마디마다 쑤신다는 라이사가 식당봉사를 맡아줬다. 폐회 예배는 은혜가 넘쳤고 어린이들의 부모님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두드리고 두드렸더니 이제는 문이 조금씩 열어지는 것 같았다. 복음의 씨앗을 뿌리고 싹이 나길 기다려도 나지 않았고 또 뿌리고 또 뿌렸더니 이제 조금씩 나오기 시작하는가 보다.


 

이제 식당 공사의 마지막을 장식해야 할 때이다. 모든 것이 부족하고 또 부족하지만 하나님께서 넘치는 은혜로 덮어주시어 감당하게 하실 것을 믿기에 오늘도 내일을 기대하며 또 한 걸음 걸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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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2.31 17:50

기분 좋은 선물

은밀한 선물은 노를 쉬게 하고 품의 뇌물은 맹렬한 분을 그치게 하느니라 잠 21: 14


선물이 오가며 기쁨을 전달하며 상품을 시상하던 연말 연시가 어김없이 찾아 왔다.

그러나 올해는 다른 해와는 좀 다르게 조용하게 지나갈 수 밖에 없다.

예배 장소가 비좁아 행사를 치를 수 없는 실정이며 주일학교 예배를 드릴 수가 없어 밖에서 말씀을 전해 주는 실정이기 때문이다.

예수 안에서 한 형제와 자매 된 이들의 사랑의 손길을 통하여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교회가 조금씩 올라 가고 있다.

함께 마음 아파해주시고

함께 물질을 나누어 주며

함께 기도해 주신 이들의 마음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신년예배를 드리기 위해 조촐하게 준비하는 중,

오늘 한국에서 보내 온 사랑의 선물을 한 상자 받았다.

그 속에는 인기 상품 라면 우동 칼국수가 들어있었다.

국산 차와 미역 김 오징어 카레 꽤잎 여기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단무지까지



힘이 빠질 때에~~꼭 나타나주는 천사 같은 마음에 우리의 입가에 웃음이 절로 흘러난다.

이 선물 상자로 인하여 우릴 위해 기도해 주는 이들의 마음을 느끼며

파이팅~~외치며 새힘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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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정수 2016.01.04 01:36 address edit & del reply

    너무 주님께 감사하네요~

2015.11.15 08:38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워야 한다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세우신다는 말씀을 가지고 러시아에서 우크라이나로 왔다.

2008년 우크라이나로 사역지를 옮기고 글라드꼬브까에 교회를 세우게 하셨고 

수 많은 사람들의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에 수고와 희생의 물질로 헌당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교회는 시골 구석진 곳에 자리하고 있으며 누구도 올 것 같지 않은 장소에 세워졌지만 

이곳 저곳에서 달려오는 하나님의 택한 백성으로 채워졌다.


크림반도를 러시아에게 빼앗기는 아픔,


루간스키와 도네츠크의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환경에 좌우하지 않고 교회들은 구제품을 나누어 주고 약품을 전달해주며 

병든 자들을 위해 침술과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을 소개하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고 있다.

우리 사랑누리교회는 그냥 교회가 아니다.

고려인 들에게는 고국에서 자신들을 버리지 않고 선교사님을 보내주셨다고 고백하며 자긍심을 갖게 하는 의미 있는 모임의 장소이며

아르메니아인 들에게는 태양신을 섬기다 구원자이신 예수님을 구주로 섬기게 된 장소요

우크라이나인 들에게는 천 년이 지내도록 자신들의 정신적 지주였던 정교회에서 찾지 못했던 예수님을 만나는 구원의 방주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훈련의 장소이자 거듭남의 장소로 일주일씩밖에 못하는 성경학교를 일년 내내 기다리는 캠프장소이기도 하고

또 신학생들을 길러내는 양성소이기도 하다




1112일 목요일 오전부터 오뎃사에서 사역하시는 김종홍 선교사님이 오셨다.

매달 한번씩 복음을 위하여 찾아오셔서 고려인들과 믿음의 사람들을 치료하기 위하여 먼거리를 마다하지 않고 오시는데, 선교사님의 사역을 통하여 더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알게 되었고 많은 영혼들이 영과 육신의 치유를 경험하였다

이번에는 유난히 많은 사람들이 왔었다. 스타라야 마야치까에서 무려 50명이 되는 사람들이 왔고 장소가 비좁아 글라드브까 성도들은 저녁 늦게야 치료를 받게되었다.

힘들었지만 보람됐고 하나님께 감사하드린 후 늦은 시간까지 대화를 나누다 깊은 잠에 빠졌다.

 


나는 오피스에서 오뎃사 선교사님은 위층 숙소에서

새벽.

통역하시는 조집사님의 외침

목사님 불 났어요

 


놀라 일어나 옷을 입으려는데 불이 켜지지 않는다.

주섬주섬 옷을 챙겨입고 주방으로 뛰었는데

불길이 번지고 있었다.

물을 틀어보았지만 전기가 나갔으니 펌프가 정지됐고 물은 나오지 않았다.

소화기가 없었다

물 물 물 소리를 지르고 이리저리 뛰었는데

어두운 가운데 도드라지게 불길이 커져만 갔다.

소화기가 비치되어 있는 주방으로 뛰었다.

불길을 피하여 소화기를 잡았지만 너무 뜨거웠다.

옷으로 소화기를 감싸고 진화를 시도하는데

연기가 너무 심했다.

숨을 쉴 수가 없었고

불길이 얼굴을 스치고 지나갔다.


포기하고 대문을 향하여 나오는데 문이 잠겼다.

문고리를 잡으니 뜨겁다 머리를 땅으로 숙이고 문을 발로 찼지만

교회 문이 밖에서 잠겨서 나갈 수도 없었다.

나타샤 집사님이 어찌어찌 전화를 해 슬라와가 달려와 문을 열어주었다.

간신히 나와서는 자동차로 달려가 작은 소화기로 진화를 시도했다.  

하나를 다 쓰고 하나 정도만 더 있으면 불을 끌 수 있을 것 같았는데

그 하나가 부족하다.

한다고 했는데 부족했다.

밖에 서서 화마가 삼키고 있는 교회를 바라 볼 수 밖에 없는 무력함에 가슴이 터졌다.



 

30

그 짧은 시간에 내게 모든 것이던 것을 잃어버리는 것을 눈으로 보고 있자니

마음 따라 몸도 아팠다.

너무 아파 다리에 힘이 빠졌다.

결국 누어 버렸다

그래도 바라보면서 내가 힘없이 쓰러지면 사단은 웃겠지..’ 속으로 말한다.

속에서 하는 말이 입 밖으로도 나왔다.

내가 포기하면 마귀는 춤을 추겠지....”

내 머리 위에서 김종홍 선교사가 되 묻는다. “목사님 지금 뭐라고 하셨나요..?”

내가 포기하면 마귀가 춤을 추겠지요나는 포기하지 않아 다짐했어요…”하니

김종홍 선교사님 하시는 말씀.

나 지금 너무 놀라고 있어요목사님이 그 말씀을 하실 때 히브리서 1038절 읽고 있었거든요..."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니

우리는 뒤로 물러가 침륜에 빠질자가 아니요 오직 영혼을 구원함에 이르는 믿음을 가진 자니라

 

성도들이 달려왔다. 나는 애써 웃으며 눈물을 보이지 않았다.

오뎃사 김선교사님은 2층에서 내려오다 굴러 발과 온몸에 타박상을 입었다 하셨다.




다음날 주일학교 아이들이 하굣길에 집으로 가다말고 교회로 왔다.

눈물을 뚝뚝 흘리며 우리 교회 어떻게 해요여름성경학교 어떠해요…”하며 운다.

참고 참았던 눈물이 났다.  

 


나는 절대로 안 쓰러진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다. 아무리 그래도 나는 포기하지 않는다.

길이 후대에 남을 수 있는 교회로 세워지길 기대하며 이전보다 더 튼튼한 교회를 세워 아버지께 봉헌하려고 다짐한다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다시 세우는 이 일에 

예수 안에서 한 형제 자매가 된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의 관심과 희생의 물질로 함께 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여러분 기도해 주십시요

그리고 다시 복구할 수 있도록 주님의 이름으로 협력해 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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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김해곤 2015.11.15 10:03 address edit & del reply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그들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히11:31-34)
    선교사님 불의 세력쯤이야 믿음으로 거뜬히 이기리라 믿습니다.
    힘써 돕겠습니다.

    • 김경자 2015.11.17 00:16 address edit & del

      바다 한 가운데 떠 있는 기분입니다
      항구에 언제쯤

  2. 김정수 2015.11.15 10:27 address edit & del reply

    주님만 바라보며 기도할께요~ 힘내세요

    • 김경자 2015.11.17 00:19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승리 할 새 힘을 주시길 기도해 주십시요

  3. 이나리 2015.11.15 10:32 address edit & del reply

    선교사님 작은힘이라도 보태겠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이 다시 세워지길 기대하고 기도합니다

    • 김경자 2015.11.17 00:20 address edit & del

      세게 기도 부탁ㅠㅠㅠ

  4. 조현미 2015.11.15 23:57 address edit & del reply

    신실함으로이끌어가실하나님께서오늘을살게하살것입니다.힘내세요.기도하겠습니다.

    • 김경자 2015.11.17 00:31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계산도 없이 다시 달리는 선교사님이 낙심하지 않도록 기도해주십시오
      감사합니다

  5. 김영제 2015.11.17 18:07 address edit & del reply

    선교사님 란 큰 일이 있었군요. 흐느님은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실 것니 힘내세요. 기도하겠습니다.

    • 김경자 2015.11.18 07:58 address edit & del

      더 추워지기 전에 뼈대를 올릴 계획인데
      감당할 수 있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6. 김샛별 2015.11.18 03:54 address edit & del reply

    무너진 다윗의 장막을 다시 세우리라는 말씀.
    안되겠지만 숨 먼저 고르고 다시 전진해 나갔으면 하는... 자식의 마음도 알아주길 바래요!

    • 김경자 2015.11.18 08:01 address edit & del

      동감이지만 아빠가 제일 절실할테니...

  7. 최 덕수 임은주 2015.11.18 16:08 address edit & del reply

    그동안 사이트 방문하여 은혜를 많이 받은 믿음의 가정입니다...
    선교사님!! 중보기도 가운데 아름다운 선교열매를 주시는 주님의 영광을 바라보며 다시금 기도 합니다...
    지치지 않고 마침내 승리하며 선교사님부부에게 더욱더 강건함을 위해 기도하겠읍니다...
    또한 성전 재 건축위해 기도하며 후원 하겠읍니다...

    • 김창호 2015.12.05 18:07 address edit & del

      감사합니다
      끊임없으신 관심과 기도부탁드립니다

  8. 김창호 2015.11.20 02:55 address edit & del reply

    감사합니다 믿음의 기도와 사랑의 수고가 아름다운 열매로 다시 설것입니다

  9. 전령자 2019.05.03 23:43 address edit & del reply

    미륵(강증산)을 기다리는 카페

    [ http://cafe.daum.net/MKingGood ]


    진(震)방에서 성인이 나온다- 갑을(甲乙)로써 시작한다

    [ http://cafe.daum.net/MKingGood/eFgr/9 ]



    미륵증산(강증산)님의 일꾼(건달)을 받습니다

    ♣ 2018년 3월 25일부터 - 건달(일꾼) 미션을 진행합니다

    [ http://cafe.daum.net/MMMMM ]

    乾達(건달)이라는 뜻은 강증산 상제님을 만나는 사람을 뜻합니다

    乾達(건달)이란 하늘과 통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만나다)



    - 참조경전 -
    [ http://cafe.daum.net/MKingGood/dUGZ/37 ]

2015.08.25 15:07

2015년 8월 선교편지

태양 빛이 강하게 내리쬐던 여름은 지나며 이제 더위는 점점 사라지고 높은 하늘이 아름다운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분명 들에는 잘 익은 곡식들이 풍성한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의 삶은 풍성하지 못한 듯 느껴집니다.

분명 여름 수박 농사는 풍년이었는데 그 달고 맛있는 수박의 판로는 닫치고 가격은 폭락해버려 커다란 수박 한 통에 한국 돈으로 300원꼴이니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한숨만 내쉽니다.



급기야 고려인들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다행인 것은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철보다 일찍 시장에 물건을 팔아 큰 피해는 모면해 감사합니다.

 

교회 보일러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잘 수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설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일러가 폭발할 때 함께 터졌던 건물 외벽도 재건하면서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꾸준히 부흥하는 주일학교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시골 한적한 곳에서도 교회는 날마다 성장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늘 이곳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을 해주시는 선교 동역자 모든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고국의 소식을 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뜻대로 이루실 것이라 믿고 많은 이들의 오랜 기도가 응답되어 북한에도 교회가 세워지고 찬송이 울려 퍼지며 

북한을 통해 온 세계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도 전쟁의 소식에는 가슴이 철렁하게 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끝나지 않는 내전 때문입니다.

 

기도하시는 중에 우크라이나 내전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대치상황을 보면 이 내전은 장기전이 될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 찬양 전도사 아냐의 남편인 세르게이는 자진 입대한 후 

전선에서 생각보다 심각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쟁터의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잠시 휴가를 나와서 함께 지내다가 다시 내전 지역으로 들어갔는데 

세르게이가 귀대한 다음날 24세 젊은 군인 두명이 지뢰를 밟아 사망해 매장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곳 군인들은 필요한 모든 물건은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기와 생필품은 물론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전기를 사용 할 수 있게하는 대형전지등도 개인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일단 세르게이를 통해 생필품을 보냈는데 앞으로도 내전 지역으로 물품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세르게이는 언제나 주님이 자기와 함께 계시고 

예수님을 모르는 전우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오히려 기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간증했습니다.


그의 고백을 듣고 나니 복음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 32:19) 주는 책략이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니

 

"스타라야 마야치까"라는 마을은 교회에서 6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고려인들이 있었는데 점점 그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먼 거리도 마다치 않고 달려 나오는 모습에

또 교회를 통해 고려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가 늘어갑니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특히 고려인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김창호 김경자

 

기도제목

1. 교회 차량 구매를 위해서 


2. 글라드꼬브까 교회가 고려인 공동체와 청소년 수련회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사가 잘 정리되기를 위해서



3. 난방 모든 공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위해서



4. 9 8일로 예정된 헤르손 호프 신학교 졸업 후 (7명 졸업예정) 지속해서 신학교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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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00:46

교회의 수난시대

오랫동안 주님께 구했던 일이 있었다.


 




혼자 한국에 살고 있는 아들에게 배필을 주십사 하는 일이었다. 아들이 안정된 가정을 꾸린다면 우리가 사역하는데 가벼운 마음으로 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였다. 그리고 어느 날 아들에게 전화가 왔다. 결혼을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는데 허락해 주십사 하는 우리에게는 선택권도 없다면서 결혼 날을 바쁘게 잡아야 한다고 한다. 희비가 엇갈렸다. 결혼식 하기 전에라도 무엇인가 해줘야 할 것 같은 부담감과 감사함으로 …. 지금은 결혼식을 차분히 준비하는 중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을 아시겠지 …. 425




우크라이나 시간으로 9시쯤 되었을까? 전화가 걸려왔다. 글라드꼬브까에 조그만 문제가 생겼다며 기도해 달라는 요청이었다. 문제인즉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 교회에 보일러가 터져서 지나가던 사람이 다쳤다는 것이다. 지금 병원에 실려갔고 보일러실이 날라갔으며 벽이 무너졌다는 것이다. 가슴이 철렁했다. 얼마나 큰 사고인지 사람이 얼마나 다쳤는지 알 길이 없었다. 사람을 싣고 병원에 갔지만 의사가 출근을 하지 않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는 것이다. 그 동안 성도님들은 헤르손에서, 글라드꼬브까 주의에서 이웃까지 몰려와 벽돌을 치우고 정리 정돈을 했다고 한다. 3 시간 은 정말 심장이 두근거려 아무것도 손에 잡히질 않았다. 얼마쯤 지나 연락이 왔다. 결과는 57세 되신 아나똘리는 (성도) 지나가다 벽이 무너지면서 환도뼈가 부러졌다고 한다. 속에서 피가 흐르고 있어 현재는 중환자 실에 있으며 경과를 좀 더 보아야 하며, 교회의 피해는 주방을 거쳐 어린이 예배실 까지 부서지고 천장이 여기 저기 폭탄을 맞은 것 같은 되어버렸다. 성도들이 모여 기도를 하고 돌아간 후 СБУ служба безопасности Украины(정보국)에서 제복을 입은 5명의 직원들이 찾아와서는 다짜고짜 이곳의 담당자가 누구이며 외국에서 목사를 찾았다고 한다. 모든 사실을 검사하고 이웃의 증언을 듣고 돌아갔다고 한다.

지금 우크라이나 이곳 저곳에서 테러리스트들의 폭파사건이 일어나고 있는 상태이니 우리 교회 보일러폭파도 간단하게 없었던 같다. 문짝이 날아가 산산이 부서져버려 대충 판자로 막고 간단히 청소만 상태이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셨습니다. 옆에 있던 가스통까지 폭파했다면..뜨거운 물이 사람에게 쏟아졌다면 전기에 문제가 생겼다면 얼마나 사고가 되어버렸을 ??

병원에 누워있는 아나똘리를 하나님께서 만져 주셨으면 좋겠다. 이상 다른 상처가 없도록 아직도 날씨가 쌀쌀한데 다시 공사를 시작해야 처지다. 보일러도 다시 만들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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