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편지'에 해당되는 글 6건

  1. 2015.08.25 2015년 8월 선교편지
  2. 2011.09.14 흑해 끝자락,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3. 2010.11.02 2010년 10월 선교편지 (4)
  4. 2010.07.20 2010년 7월 선교편지
  5. 2009.01.18 2008년 12월 8일
  6. 2008.08.06 사람을 낚다
2015.08.25 15:07

2015년 8월 선교편지

태양 빛이 강하게 내리쬐던 여름은 지나며 이제 더위는 점점 사라지고 높은 하늘이 아름다운 추수의 계절인 가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분명 들에는 잘 익은 곡식들이 풍성한 것 같은데 우크라이나의 삶은 풍성하지 못한 듯 느껴집니다.

분명 여름 수박 농사는 풍년이었는데 그 달고 맛있는 수박의 판로는 닫치고 가격은 폭락해버려 커다란 수박 한 통에 한국 돈으로 300원꼴이니 

농사를 짓는 사람들은 한숨만 내쉽니다.



급기야 고려인들은 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한국행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그나마도 다행인 것은 저희 교회 성도님들이 철보다 일찍 시장에 물건을 팔아 큰 피해는 모면해 감사합니다.

 

교회 보일러는 전문가의 도움으로 잘 수리하고 있습니다. 다음 달에는 설치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보일러가 폭발할 때 함께 터졌던 건물 외벽도 재건하면서 확장 공사를 했습니다.




꾸준히 부흥하는 주일학교를 위한 공간으로 사용할 계획입니다.


시골 한적한 곳에서도 교회는 날마다 성장하여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늘 이곳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후원을 해주시는 선교 동역자 모든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


무엇보다 고국의 소식을 듣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주께서 계획하신 뜻대로 이루실 것이라 믿고 많은 이들의 오랜 기도가 응답되어 북한에도 교회가 세워지고 찬송이 울려 퍼지며 

북한을 통해 온 세계가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눈으로 보게 될 것이라 믿습니다.

그런데도 전쟁의 소식에는 가슴이 철렁하게 되는 이유는 우크라이나의 끝나지 않는 내전 때문입니다.

 

기도하시는 중에 우크라이나 내전을 위해서도 기도해주시길 부탁합니다.

점점 심해지는 대치상황을 보면 이 내전은 장기전이 될 것 같습니다.

나라를 위해 분연히 일어선 젊은이들이 생명을 잃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저희 교회 찬양 전도사 아냐의 남편인 세르게이는 자진 입대한 후 

전선에서 생각보다 심각하고 긴장감 넘치는 전쟁터의 소식을 전해 주고 있습니다



이번에 잠시 휴가를 나와서 함께 지내다가 다시 내전 지역으로 들어갔는데 

세르게이가 귀대한 다음날 24세 젊은 군인 두명이 지뢰를 밟아 사망해 매장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그곳 군인들은 필요한 모든 물건은 개인이 구매해서 사용한다고 합니다. 

식기와 생필품은 물론 전기가 들어오지 않으니 전기를 사용 할 수 있게하는 대형전지등도 개인이 구매한다고 합니다.  

일단 세르게이를 통해 생필품을 보냈는데 앞으로도 내전 지역으로 물품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세르게이는 언제나 주님이 자기와 함께 계시고 

예수님을 모르는 전우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기 때문에 

오히려 기쁘고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간증했습니다.


그의 고백을 듣고 나니 복음이 더욱 자랑스럽습니다.

 

( 32:19) 주는 책략이 크시며 하시는 일에 능하시며 인류의 모든 길을 주목하시며 그의 길과 그의 행위의 열매대로 보응하시나니

 

"스타라야 마야치까"라는 마을은 교회에서 60km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그곳에서 교회에 나오기 시작한 고려인들이 있었는데 점점 그 수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여 먼 거리도 마다치 않고 달려 나오는 모습에

또 교회를 통해 고려인 공동체가 형성되어 가는 아름다운 모습에 감사가 늘어갑니다.

성도들을 위해 기도해주시고 특히 고려인 공동체에 관심을 갖고 기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김창호 김경자

 

기도제목

1. 교회 차량 구매를 위해서 


2. 글라드꼬브까 교회가 고려인 공동체와 청소년 수련회 장소로 사용될 수 있도록 공사가 잘 정리되기를 위해서



3. 난방 모든 공사가 잘 마무리되기를 위해서



4. 9 8일로 예정된 헤르손 호프 신학교 졸업 후 (7명 졸업예정) 지속해서 신학교 학생들이

등록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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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9.14 19:18

흑해 끝자락,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우리의 인생의 있어 가장 소중한 것은 만남의 축복이라고 생각합니다.

러시아 비로비잔을 시작으로 우크라이나 헤르손까지 선교지에서 지내온 시간이 어느덧 11년입니다.
쌓여온 세월 동안, 또 지금까지도, 함께 노를 젓듯 기도와 후원을 아끼지 않는 믿음의 동역자님들과의 소중한 만남
주님의 축복
이라 믿기에 늘 소중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들의 만남 속에 주님의 축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올 여름은 유난히도 기상변화가 심하여 전 세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마지막 때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기도를 하게 됩니다
.
더욱이 고국의 재난 소식은 주님 앞에 그저 조용히 엎드리게 합니다
.
그러나
유난했던 이 여름에도 나눌 마음이 기쁜 소식들이 있어 감사한 마음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사랑누리 교회—글라드꼬브까

무더위와 싸우며 여름 성경학교 준비를 했습니다.
손수 공과를 만들고, 찬양을 번역하고, 율동을 만들어 교사들을 준비시켰습니다.
가가호호 전도를 하다 욕을 먹기도 하고, 더위를 먹기도 하고……
, 배가 고플 땐 눈길 닿는 곳마다 흐드러지게 열려있는 살구로 배를 채워가며 성경학교를 준비했습니다.

그렇게 7월 한 달을 내리 준비기간으로 보내고, 드디어 8월에는 가족 선교팀을 만들어 함께 성경학교를 열었습니다.


티셔츠를 보내주신 사랑누리교회, 간식비를 보내주신 오성교회 성도님들,
그리고 성경학교 경비를 헌금해주시고 직접 와서 함께 성경학교를 진행해 주신 가족 선교팀 여러분께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

사랑누리교회 부흥하는 교회답게 장년들이 더 모이고 있는 가운데
성경학교를 통하여 주일학교
어린이들이 늘어났으며,
젊은 엄마들은 열심히 아기들을 낳고 있어 쪼끄마한 아기성도 6명이 교회 부흥에 동참하셨습니다.



이런 추세로라면 곧
, 그리고  훗날까지 교회가 가득히 채워질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지금은 날씨가 너무나 뜨거워서 잠시 쉬고 있지만 9월부터는 다시 공사를 시작해야 될 것 같습니다.
할 일이 많아 마음이 두근거립니다.


이번엔 교회에 농구장을 만들려고 합니다
. 농구장 옆엔 그네도 만들어야겠고..
그래마당에 아스팔트를 하려고 자갈을 사고 땅을 고르고 있는 중이고,
9월이 되면 바로 공사진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재 전력이 약해서 문제인
전기의
전압을 올리는 공사를 신청을 해 놓은 상태입니다


기도제목

1. 피아노 반주자
2. 마당공사와 전기공사가 어려움 없이 잘 될 수 있도록
3. 헤르손 생명샘 교회를 위한 예배당을 허락해 주시기를
4. 공부 중인 사역자들이 잘 성장하도록
5. 9월에 시작되는 예비신학부가 잘 진행되도록
6. 건강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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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1.02 06:03

2010년 10월 선교편지

달랑 2장 남은 달력, 그리고 어느덧 월동 준비를 걱정해야 하는 계절이 되었습니다.

고국의 자연재해의 소식을 접하면서 세계의 자연 재해를 듣고 보면서 인간의 무력함을 많이 느끼게 했던 날들이었습니다.

범사가 하나님의 섬세한 섭리 속에서 이루지고 있음을 보며 하루를 더욱 소중하게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크라이나 헤르손과 글라드꼬브까의 사역은 조금씩 안정되어 가고 있습니다.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 교회 (고려인)

 

지난 3월부터 시작했던 건축은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보이는 건물이 세워져 감에 따라 제자들도 함께 세워져 가는 것을 보았습니다.

가장 염려했던 난방도 잘 되었으며 이곳 저곳 흩어져 있던 건축의 잔재도 정리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201138일 설립3주년, 헌당 예배를 드리고 싶습니다


여름성경학교를 마치고 난 후의 열매는 주일학교의 성장으로 이루어져가고 있습니다.

교회에서 가장 빠르고 똑똑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은 가장 큰 본당을 자기들의 예배 장소로 점령하기 위하여 부지런히 전도하고 있습니다.

또 청소년들이 하나 둘 모여들기 시작하여 지금은 10명의 되었습니다.

11월부터는 청소년 반을 만들어 예배를 드리기 위해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잘 성장한다면 3년 후에는 교회의 모습이 든든히게 세워져 갈 것 이라는 소망이 보입니다.


고려 인들은 올해 수박농사를 실패했습니다. 수박과 메론 어느 해보다 잘 되었는데

수출할 길이 막히고 심한 장마로 인해 수 백 톤씩 밭에서 썩어가는 것을 보고 있어야 하는 실정 이었습니다.

이 겨울을 지내는 것이 가장 큰 일입니다. 젊은 아내들은 이곳을 떠나 모스크바로 키예브로  카자스탄으로 돈을 벌러 떠났습니다.

내년 농사를 지으려면 씨앗 값을 벌어야 하는 실정이기 때문입니다.

남편들은 일일 날품이라도 일할 수 있는 길이 없나 기웃거리며 일을 찾고 있는 실정입니다

일을 찾다가 없으면 모여서 술을 마시거나 밤새도록 화투놀이를 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한국의 60년대의 모습을 보는 듯합니다.

한 여름 농사로 일년을 사는 이들에게 안정되게 일할 수 있는 길이 시급하며,

이들을 교회 안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말씀으로 소망을 삼고 하나님께 지혜를 얻어 무엇을 심고 거두어야 하는 것을 깨 닿게 하는 일도 시급합니다.

국적도 없이 나라도 없이 떠돌아 다니며 몸을 돌보지도 않고 일하다가 이름도 없이 한숨의 흙으로 묻히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늘 가슴이 울고 있습니다.


지난 추석 교회에 모여 함께 음식을 나누고 윷놀이와 제기차기를 가르쳐 주고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들과 함께 민족의 명절을 되새기며 하나님 안에서 한 가족 된 기쁨을 나누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런데헤르손 교회의 식구들에게는 비밀입니다. 질투할 것 같아서요

 

헤르손 생명샘 교회 (현지인)

헤르손 생명샘교회는 눈에 띄는 변화나 열매는 없지만 조용한 가운데 꾸준히 성장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부족하고 힘이 부족하여 크게 신경을 쓰지 못하여 늘 미안한 마음만 있을 뿐인데,

하나남의  말씀을 사모하여 스스로 달려오는 성도들이 늘 고맙기만 합니다.

이들은 현지인들로써 성경공부와 말씀읽기로 무장시켜 섬기는 일로 봉사하고 있습니다.

교회건물이 없어 이곳 저곳 옮겨 다니다 보니 성장이 늦어지는 듯합니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신다면 땅을 구입하여 가 건물이라도 지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헤르손교회 슬라와 샤사는 키예브신학에 잘 다니고 있습니다.

이들이 신학을 마치고 잘 성장하여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는

슬라와는 헤르손 교회의 목사로 섬기게 하고

샤사는 글라드꼬브까 목사로 섬기게 하다가 이스라엘의 선교사로 파송 할 계획입니다

이들은 3월부터 시작한 건축 공사에 몸과 시간과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완공되는 시기인 지금 그들에게 보너스를 주고 싶습니다
.

한국에 교회의 모습을 보게 하고 성도의 섬김의 자세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의  헌신을 체험하게 하여

우크라이나의 문화에 젖어 성경적으로 깨어나지 못하는 이들의 사고가 변화되는 시점이 되길 소망하며

이번 11월 함께 고국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귀 교회에 형편이 허락하신다면 서로 나눔의 시간과 한국을 보여주는 도움을 부탁 드립니다.

  

고국 방문

 


또 아내가 담낭에 폴립이 있어 담낭 제거를 하려고 합니다
. 이번에 함께 나가 수술을 받으려고 합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김창호 김경자 선교사

선교편지를 다운 받아 보실 수 있게 첨부파일을 추가 하였습니다. 보시고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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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나리 2010.11.02 07:58 address edit & del reply

    선교사는 언제 한국에오시나요 여기도 많이추워졌어요 빠른시일내에뵙길 기대할게요

    • 15nov00 2010.11.02 14:02 address edit & del

      11월 11일쯤 생각하고 있습니다.축하해용 신혼의 단꿈

  2. ANNE 2010.11.08 09:46 address edit & del reply

    11일 몇시쯤 도착하시나요? 시간 되시면 저희 교회도 한번 와서 예배드리고 가세요....^0^

    • 15nov00 2010.11.09 05:37 address edit & del

      저희는 여기서 10일 저녁 기차를 타고 키에브에 갑니다
      11일 오전 9.40분에 키에브에 도작 1시 비행기로 출발
      12일 오전 11시에 인천공항에 도착 할 예정입니다
      시간을 만들어 불러주세요^^

2010.07.20 19:27

2010년 7월 선교편지


흑해 끝자락, 우크라이나 헤르손에서 소식을 드립니다.

 

40도를 오르내리며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 헤르손에도 어김없이 찾아왔습니다.

저희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건강하며 잘 지내고 있습니다.

 

강 열한 태양이 내려 쬐는 날을 피하기 위해 지난 31일 땅을 고르는 일을 시작하여

3 3일 기공예배를 조촐하게 드리고 시작한 공사는 아직 완공되지 못했습니다.

 



1
층 내부는 마무리 마감 부분이 남아있는 상태이고 2층 내무는 바닥, 벽면 부분이 남아있고

외벽 마감과 마당을 정리하는 일이 남아있습니다.

(교회총면적은 미니2층으로 300평방미터입니다.)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교회의 건축을 하면서

헤르손 생명샘 교회 전도사인 슬라와는 집을 떠나 그곳에서 지내며 수고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누리교회의 전도사로 양육중인 샤사는 지난5월 집 근처에서 테러를 당했습니다.

치료 후 마약성 두통약을 끊은 상태지만 아직 뇌진탕 후유증에 시달립니다.

하나님을 자기를 고치시느냐 부수시고 다시 붙이시는 중인데

아침마다 용접을 너무 세게 하셔서 두통이 심하다며 엄살 아닌 엄살을 부리고 있습니다.

 


교회 건축을 하는 동안 교회와 가장 가까운 곳에 사는

제냐와 따냐 부부, 박 나타샤와 보랴 부부는

도구를 조달하는 일, 식사를 대접하는 일, 일꾼들을 찾아오는 일부터

공사장을 지키는 일까지 했습니다.

박 나타샤는 토요일마다 청소도구를 들고 자전거를 타고 나타납니다.

 

이렇게 공사가 되어가는 동안 사건 사고로 아픔과 다툼도 많았지만,

주의 은혜로 놀랄 만큼 빠르게 교회가 세워지고 있습니다.

이제 강대상과 장의자, 에어컨(2) 어린이 예배실에 컴퓨터와 TV가 필요합니다. 

이곳에 성도들은 할 수 있는 가정에서 유리창을 하나씩 맡아서

헌물로(150-200) 드렸습니다. 힘에 겨운 물질이지만

농사가 끝나는 가을에 드리기로 작정을 한 상태입니다.  

 

어떤 이는 힘으로 어떤 이들은 물질로 어떤 이들은 기도로, 각자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으로 하나님께 드리고 있어 교회가 세워져 가는 것만큼 제자들이 세워집니다

 

나타샤, 보랴 부부는 교회의 가장 듬직한 일꾼들이었습니다.

76일 유난히 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새벽에 박 나타샤의 남편 보랴가

혈압이 높아지면서 뇌사 상태에 빠졌는데 11일 주일 하나님 나라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사랑누리교회 식구들과 함께 보랴를 천국으로 보내는 장례예배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또 박 나타샤의 노모(88)가 다리를 다치셨는데 당뇨로 인하여 낫지 않아

다리를 절단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회의 건축이 완공되어 가는 이 시기에 사단이 교회를 넘어뜨리기 위하여

가장 열심인 가정을 흔들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성도들이 흔들리지 않기를 위해서,
이 일들 후에 있을 큰 부흥을 위하여 기도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교회건축을 서두른 가장 큰 이유는 이번 여름 성경학교를 새 교회에서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아직 준공허가와 서류를 만드는 문제가 남았지만
7
13일까지 서류가 완성된다고 약속이 되어있어

성경학교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81-8일까지 8일간 두 번째 성경학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교육받은 교사도 없고 하나부터 열까지 직접 만들어 해야 합니다.

공과도 직접 만들고 찬양을 번역하여 만들고 율동을 만들어야 하는데

물질도 재료도, 지혜도 부족하지만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열정으로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키는 일에 참여한다는 기쁨으로 진행하려고 합니다
.

 


이 성경학교를 통하여 하나님이 선택한 어린이들이 구원 받을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을 통하여 가정이 구원받고
그들이 이곳에 새로 세워진 교회의 기초가 되어지길 원합니다
.

 

티 셔츠(100), 달란트 시장에 필요한 용품과 에어컨,

마당에 수영장을 대신하여 40명 정도의 어린이가 놀 수 있는 물통,

간식 및 식사비용 위한 후원과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성경학교 일정 2,000$ 예산을 잡았는데 물질이 부족하지 않도록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언제나 마음을 같이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고 기도해 주시는 보내는 선교사님들이 있기에

저희는 전방에 서 있지만 든든하고 행복합니다..

 

김창호 김경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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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1.18 05:47

2008년 12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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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06 02:36

사람을 낚다

15:16 이후에 내가 돌아와서 다윗의 무너진 장막을 지으며 또 그 허물어진 것을
다시 지어 일으키리니


러시아 비로비잔 선교지에 들어가지 못한지 27개월
아내를 러시아에 두고 한국에서
중국인 사역 러시아 신학교 협력사역을 하면서
나름대로 러시아 철수를 결정해야했다
.
아내가 혼자 러시아 선교지에 있는 동안
나는 한국에서 목회를 하려고 하였고 아내는 선교사로 일생을 마치자고하였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나의 모든 생각을 포기하게하시고
내 의지대로가 아니라 하나님의 계획대로 나를 우크라이나로 옮기셨다.

아내의 설득에 언어가 같은 우크라이나를 함께 방문하였다.
그 후 사랑누리 선교회 이사장님이 주님의 부르심으로 세상을 떠나며 남긴 유언에 따라
선교회에서는 나를 우크라이나로 가도록 하였고
나는 한국의 사역을 포기하고 나는 다시 혼자서 우크라이나 땅을 밟았다

두 번째 선교탐방 후 우크라이나로 사역지를 결정하고 지금은 헤르손에 자리를 잡았다
.

처음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을 마음에 두고 기도하고 있었는데
다른 선교사님께서 들어와 계신다는 소식을 듣고
체르까스라고 하는 도시로 들어가려고 하였다.

그런데 막상 우크라이나에 들어와 보니 먼저 들어오셨던 두 분의 선교사님이
한 선교사님은 건강의 문제로,
또 한 선교사님은 비자의 문제로
모두 사역을 시작해 보지도 못하시고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기도중에 처음 계획한 대로 헤르손지역으로 사역지를 결정하게 되었다
.

헤르손은 키에브에서 5백 키로가 넘는 곳이다.

흑해바다가 가까운 곳이고 한강과 같은 넓고 긴 강 드미쁘로가 흐르는 곳이며
인구 35-40만 도시이며 주변으로는 고려인이 가장 많이 모여 사는 곳이며
농업도시로써
우주백키스탄 카자스탄 끼르끼스탄에서 힘들고 어려운 삶을 청산하기 위해
고려인들이 이곳으로 몰려와 정착한 곳이다
.


그 지역에서 현지인 작은 교회를 방문하게 되었는데
이들은 평신도로서 교회를 인도해 나가고 있었다.

우리가 오기 전 두 번이나 선교사님들이 들어오실 것을 기대하여 준비하다가
마음에 상처를 입은 상태였다.

그들을 위로해주고 상처를 싸매 주어야하는 것도 후임선교사의 몫이라고 생각했다.

그들을 보는 순간 하나님이 우릴 이곳으로 보내시려는 계획을 알 것 같았고
그 날 마음을 결정하고
흥분된 마음으로 기거할 곳을 알아보는 일과 섬길 곳을 돌아보았다.

 

그때부터 아내는 원인을 알수 없는 통증을 느꼈고,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며 앉지도 서지도 못하는 심각한 상태로 몇 날을 지내면서
철수를 해야 하는 것 아닌가 걱정을 했다.

그런 중에 아내가
헤르손에 우리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사단이 방해 하는 것 같다는 고백을 하였고
우리는 믿음으로 기도하기 시작했고 승리하였다.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셔서 아내를 치료하시고 선한 길로 인도해주셨다.

처음 만난 작은 교회의 지도자들은 우리의 기거할 곳을 마련해주는 일에
더 이상은 협력할 수가 없다고 했다.

협력하여 일하고 싶고 우리가 꼭 필요하지만
종교초청장을 하는 일에 자신들의 장애가 되는 문제로 인하여 할 수 없다고 하면서
한 작은 교회의 모임을 소개해 주었다.


그곳에는 젊은 부부들과 청년 15명 정도가 모이고 있었다
.
생명의 샘 교회라는 이름으로
1993
년에 블라지미르라는 사람이 러시아 마가단에서 철도 일을 하면서
미국인 선교사로부터 복음을 받고 우크라이나로 들어와 교회를 세우고
미국 선교사의 작은 도움으로 교회를 이끌어 나가다
도움이 손길이 끊어지니 자연스럽게 긴 기간을 교회가 문을 닫았다고 했다
.
처음 이 교회를 세운 (블라지미르 스테반노비취와, 갈리나) 부부는
교회의 우스타포 (등록증)을 간직하고 있었고 누군가가
이 교회를 맡아서 제자를 양육시키고 건물이 세워지길 기대하며 살았다고 했다.

자신들은 너무 늙었다면서 젊은 사람을 전도해서 리더 자로 세우고
뒤에서 돌보고 있었다
.
이 생명의 샘 교회는 정식으로 신학적 공부를 한 사람은 없었고
이제 예수님을 영접한지 3년 된(슬라25세와 이라27 )부부가 리더가 되어
교회를 이끌어 가고 있었다.
낮에는 모두 일하고 지치고 힘든 몸을 이끌고
테이프와 책에 의존해서 성경공부를 하고 찬양을 하고 기도를 하고 있었다
.
이들은 (2007 11)부터 목사님을 보내 달라고 기도하고 있었다고 했다
.
우리가 비로비잔을 들어갈 수 없어 접기로 한 그때, 우크라이나 땅을 밟은 그날부터 하나님께서는 우리들의 선교의 방향을 계획하시고 계셨다는 사실을 깨닫고 우리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
샘물 샘 교회는 우리와 연결된 후 무너진 예배의 회복이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마약으로 찌든 영혼이 새롭게 주님을 영접하고
20
여명의 젊은이들이 눈물로 예배하는 중에 하나님의 치유하심과 은혜가 부어졌다
.

또한 우리는 85 120키로 떨어진 시골마을에 사는 고려인 가정을 찾아가 예배하였다.

매 주일 예배를 드리기로 하였고 그동안 예배하지 못한 그들에게 기쁨이 되었다.

헤르손에서 60키로 떨어진 곳에서 9월에 다른 고려인들과의 만남을 갖기로 하고
기도로 준비 중이다
.

이곳 가정교회에는 여러 가지로 회복해야 것들이 많다.

그 중에 가장 필요한 것은 예배의 회복이다.

선교사님들에게 복음을 받고 교회를 열어 예배를 드리고 있지만
체계적인 말씀양육과 바른 예배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우리는 1942년에 지은 집이지만 잘 수리된 집을 구입하여 정착을 했고
3년짜리 종교비자를 만들기 위해 초청장을 만들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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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다음 주 목요일에 초청장을 받으러 오라고 했고
이 일을 위해 블라지미르와 갈리나 부부가 뛰고 있으며
집에 인터넷을 놓고 전화를 설치하고 물건을 사는 일에는
슬라와 (교회 리더)가 전폭적으로 도와주어 모든 일이 잘 마무리 되어간다
.


비로비잔에서 통역을 하던 조 나타샤 집사님은 우리보다 한 달 늦게 당도하여 합류했다.

지금 우리는 집에서 (김 사샤 고려인)외 두 가정이 함께 주일 예배를 9시에 드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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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는 생명의 샘 교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고
목요일에는 생명의 샘 교회 모임에서 성경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
비자가 나오면 공식적으로 복음을 전할 수 있고 다음 일을 계획할 수 있을 것이다
.
일이 좀 더디고 문제가 있어도 정도를 걸으며 헤쳐나가려고 한다
.

자동차 타이어를 교체 하는데 일을 하는 젊은 청년의 얼굴을 보니
한국인의 피가 흐르고 있는 것 같아
부모 중에 누가 한국인인가? 라는 물음으로 시작하여
그의 아버지를 만나게 되었고 고려인들이 소식을 듣게 되었고
이제 자연스럽게 그들과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리며 복음의 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많은 유대인들이 이곳에 기거하며 회당에서 매주 토요일 모임을 가지고 있는데
이들과의 만남이 아름답게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고 있다
.


기도제목

1.
선교지에서 영적 분별력을 잃어버리지 않고 영혼을 향한 열정을 갖도록

2.
생명 샘 교회가 다시 아름답게 회복이 되고 바른 제자로 양육될 수 있도록

3.
고려인들 삶 가운데 바른 복음이 전할 수 있도록

(이초석, 구원파 물질공세로 많은 고려인들이 잘못된 곳으로 빠지고 있음)
4.
유대인들에게 복음 전할 기회와 특별한 교제를 가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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