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3.24 03:56

완공 될 그날을 기다리며

두껍고 무거웠던 외투를 벗어버림 같이

낡고 칙칙했던 헌신을 벗어버림 같이

춥고 사나웠던 겨울을 벗어버림 같이

길고 어려웠던 상황을 따뜻한 사람들의 사랑의 손길을 통하여 벗어나오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회 공사의 속도를 한국과는 비교할 수 없는 실정이지만

좋은 일군들을 하나님께서 붙여 주셔서 은혜 중에 벽돌을 쌓았고, 추위와 싸우며 꽁꽁 언 손발을 녹이면서 고군분투했습니다.

지금은 봄이 꽃샘추위는 있지만 외부공사를 마무리하고 난방공사를 마쳤으며 테스트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오늘부터 전기공사를 시작하였으며 전기 공사를 마치면 천장시공과 타일을 붙이는 일을 하려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지난 주간에는 성도님들의 가정마다 심방을 하였습니다

지금은 모두가 들녘에서 일을 하는 시기이기에 들녘에 나가서 함께 기도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였습니다

 

비닐하우스에 이른 오이를 심던 가정들이 나무를 사야 되는 부담으로 대다수의 가정이 오이 농사를 포기했습니다.

그래도 한국에서

자녀들이 돈을 벌어 달러를 전달해주는 가정은 오이 농사를 짓고 있었습니다.

한숨을 내쉬기는 하지만 그래도 씩씩하게 열심히 땅을 일구며 살아가는 성도들의 모습을 보며 주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나라가 어려워 모든 것이 불안한 상태라서 농작물을 거두었을 때 팔로가 걱정이 되어 무엇을 심어야 될지 알 수 없는 실정이라고 합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창문은 직접 성도님들의 가정에서 담당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작은 것 하나라도 연합하여 하나님의 몸 된 교회를 세워가는 이 모습이 기쁨이 됩니다.

                                                           


 

예배장소는 협소하지만 뜨거운 예배로

주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면서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사방 1시간씩 떨어진 곳에서 모여들게 하시어 주님의 날에 만나게 하시어 교제하고 떡을 떼는 기쁨이 넘치고 있습니다

이 기쁨이 더욱 더 멀리 퍼져 나가길 원합니다.


 



헤르손에 생명샘물교회에는 크게 부흥은 없지만 조금씩 조금씩 성장해 가는 것이 보여집니다







 

기도제목

1.     헤르손 생명샘물교회가 든든히 세워져가길

2.     글라드꼬브까 사랑누리교회가 은혜롭게 완공되길

3.     전도사들의 성령충만

4.     김창호 선교사의 건강을 위하여

1.     어려운 시기에 모든 성도들에게 새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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